휴스턴 한인 장애인 부모 모임 (Houston DPA) 소개

( Houston Disability Parents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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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장애인부모모임(영어명 : DPA)은  발달장애 및 Mental Health를 가진 장애아동(18세 이상 성년포함)을 가진부모님들의 모임입니다. 

DPA는 지난 2017년 1월 22일 오후 6시부터  I-10옆 IHOP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의 정기총회에서는 DPA의 2016년까지의 활동내역 보고와 임원 구성과 정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인 부모모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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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정기총회를 통해서 DPA의 구성원들을 전체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장애우를 자녀로 둔 분이나 장애우를 돕기를 원하시는분,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로 확대해 나가려 합니다.

이 카페 모임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우리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DPA에 관한 문의나 정보교류는 facebook 카페모임이나 카카오톡그룹(DPA) 등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연락처는 DPA의 홍보를 맡고있는 이덕용씨(승엽 아버지)에게 하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연락장소 :한인회관내 DPA 연락담당 : 전화  832-366-7720 입니다. 이메일 : trema3@gmail.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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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모임(DPA)의 개요

 

 1.장애우를 위한 공동체 현황

 그동안 휴스턴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는 -한인루터교회가 섬기는 토요장애학교(Challenged Children Christ)와 -한인중앙장로교회가 주관하는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이외 여러교회에서 운영되고 있음)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며  믿음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장애우를 위한 공동체는 현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이곳 텍사스 주류사회에는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만 한인사회내에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래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장애우 각자의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다른 실정입니다.

 

2.장애우에 대한 현실(텍사스의 경우)

 지금까지 텍사스는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장애우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49위라는 아주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으며  그나마 지금까지 지원되고 있는 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하고 있어 많은 장애우를 가진 부모님들의 항의서한이 끊어질 줄 모르는 상태입니다. 실례를 든다면 비교적 장애우에 대한 지원이 양호한 캘리포니아는 Regional Center를 두어 우선 장애우가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가를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반면 텍사스는 첫째 조건으로 장애우가 정부가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추었는가를 아주 까다로운 서류를 통하여 심사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장애우에 대한 시설

미국에서는 60년대까지 장애우를 수용하는 거대한 시설중심으로 이들을 격리수용하여 왔지만, 미국내에서도 정부보조를 받지 않고 자생적으로 성장한 커뮤니티의 경우는 비교적 양호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월 4천5백불이상(추정금액)을 부모가 부담하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정부보조를 받고 있는 커뮤니티는 시설면에서 아주 열악한 상태이며 매사에 정부의 간섭과 관리 감독을 받고 있기에 장애우의 특성별 특정한 맞춤교육이 안되고 있습니다.

 

4.장애우 후원의 필요성

 현재 한국 커뮤니티내에서는 장애아이들을 위한 교회중심의 사랑의 학교가 있지만 대분분이 일시적인 공동체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먼저 아픔을 겪으며 사랑의 공동체를 지켜보았던 장애아를 둔 부모모임은  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한국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후원을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는 장애우를 가진 부모들이 공감하는 것은 장애우가 어렸을 때는 막연히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에 치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아이가 성장하여 중학교 이상이 되면 치료를 통한 노력보다는 부모 사후에 장애우가 어떻게 살아가도록 해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DPA는  장애아이에서부터 그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그들의 라이프싸이클에 맞춘 적절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비전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후원회가 하고자 하는 일

 현재 운영되는 사랑의 공동체 후원

- 각종캠프 및 필드트립

- 장애관련 세미나 개최

  - 후원을 위한 행사 기획

법적문제에 대한 자원 변호사와의 연결 및 권리취득지원

 

 

6. 후원회의 비

성인장애아를 위한 작업장과 치료를 위한 공간 확보(Daycare등)

자연친화적인 교육및 주거환경 조성

커뮤니티가 동참할 수 있는 농장 및 캠프장 건립

장애를 갖은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며 아름다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비영리 커뮤니티로 발전

 

 

7. 후원회의 성격

 후원회는 장애우를 가진 부모를 중심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내역 및 사용내역은 정기총회 및 임시회의, 임원회의를 통해 회원에게 알리고 한인커뮤니티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공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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